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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원인 자가진단 초기증상 예방 치료

by 정보톡톡이 2023. 5. 12.

허리디스크는 척추 디스크의 탈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고무 같은 조직으로, 척추를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디스크가 손상되면 내부의 젤리 같은 물질이 누출되거나 튀어나와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디스크의 외부가 손상되거나 갑작스럽게 척추에 대한 부하가 많아지면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튀어나올 수도 있다. 또한 급격한 움직임이나 잘못된 자세, 운동 부상, 근력 부족, 비만 등의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공부에 이어 직장까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책상에 앉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수반되는 질병들을 감내하는 것도 숙명이 됐다. 그중에서도 편안함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들이 야기하는 목과 허리의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다수다. 과연 이 통증들이 가볍게 넘겨도 될 수준인지, 더 살펴봐야 할 증상인지가 중요한데,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꼼꼼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 중 3~4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 까치발로 걷거나 발뒤꿈치를 이용해 걸으면 통증이 나타난다.
  • 뒤뚱거리면서 걷는 등 걸음걸이에 변화가 있다.
  • 오랜 시간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평소보다 더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 다리나 발목, 발가락에 힘이 빠지는 마비 증상이 느껴진다.
  •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종아리나 발가락에 당기는 증상이 있거나 45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 통증 때문에 장시간 앉아 있거나 똑바로 눕기가 어렵다.
  • 재채기를 하거나 허리를 움직이면 통증이 더 심하다.
  • 통증이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의 증상이 있다.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허리부위의 통증과 뻣뻣함이다. 이 외에도 다리 통증, 동통성 혹은 저림현상, 발갛게 된다거나, 배뇨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 심각한 증상은 발목이나 발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초기증상

허리디스크는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될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다.

  • 허리 통증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허리 주변에 경미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운동이나 활동 후에 증가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점차적으로 심해질 수 있다.
  • 근육 경련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될 경우, 주변 근육들이 긴장되어 근육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근육 경련은 허리를 움직일 때 더욱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다.
  • 통증 방사증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될 경우, 디스크가 위치한 곳에서 발을 향해 통증이 방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통증 방사증은 종종 디스크가 위치한 측면의 다리나 발에 느껴질 수 있다.
  • 쇠약감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될 경우, 다리나 발의 근육이 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쇠약감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과 같은 활동에서 더욱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다.
  • 허리관절 운동제한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될 경우, 허리관절이 운동이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운동제한은 허리를 움직일 때 더욱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더 심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되어 증상이 악화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을 인식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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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치료

허리디스크는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휴식과 약물 치료다. 휴식은 허리를 덜 부담스럽게 하기 위해 침대나 의자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서 쉬는 것을 말한다. 약물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통증 완화제나 항염제를 사용한다. 물리치료, 침술, 수술 등의 치료도 가능하다. 물리치료는 근력을 강화하고 허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운동을 포함한다. 침술은 침을 꽂아 통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수술은 허리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 이다.

허리디스크 예방

허리디스크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디스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체중 조절, 올바른 자세,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실천해야 한다.

 

체중 조절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만이나 과체중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는 것이 허리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좌식 생활이나 잘못된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근력 강화 운동은 허리디스크 예방과 치료에 중요하다.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근력 강화 운동은 전신적인 운동이 좋다. 운동 종류로는 줄넘기, 물건 들기, 스쿼트, 런지 등이 있다.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허리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허리를 덜 굽히고, 허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다리와 허리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한, 긴 시간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디스크는 예방이 가능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체중 조절, 올바른 자세,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예방을 실천하며, 일상생활에서도 허리에 부담을 줄이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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