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닮고 싶어 한화로 약 3억원을 들여 12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캐나다 배우 세인트 본 콜루치(22)가 수술 후유증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의 배우이자, 가수, 작곡가인 세인트 본 콜루치 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한국에서 했던 성형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난주 금요일 서울 국립병원에 입원했다가 삽관을 시도했으나 결국 몇 시간 후 숨졌다고 합니다.
그 배우는 다가오는 한국 드라마에서 K-POP 아이돌 연기를 하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12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 캐릭터는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한국 가수 지민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한국에서의 전반적인 외모에 대해 항상 자신감이 없었고 서구적인 특성에 대해 매우 차별감을 느꼈기 때문에 동양인처럼 V라인을 원했다고 합니다.
이 배우는 19살 때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과한 뒤 한국으로 건너가 한국 최고의 음악기획사에서 연습생이 됐고 기획사의 수입으로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는데는 부족해 다른 가수들과 작곡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8부작 한국 드라마 '예쁜 거짓말'을 촬영하여 이는 올해 10월 미국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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