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핸드폰, 가방 등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 소중한 재산을 잃어버리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특히 혼잡한 지하철에서 물건 잃어버렸다면 당황하지 않고 시간과 위치 확인을 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고객안전실에 유실물을 신고하기 전, 열차 하차 시각과 방향, 승·하차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유실물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통해 선로로 물건을 떨어뜨린 경우는 당일에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선로에 떨어진 유실물은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시간에는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선로에 물건이 빠졌을 때에는 물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를 함께 고객안전실로 신고하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습니다.
각 역에서 유실물이 접수되면 우선 경찰청 유실물 포털 사이트인 ‘lost112’에 등록하며, 이후 호선별로 운영 중인 유실물센터로 인계됩니다. 승객이 바로 찾아가지 않을 경우 1주일 간 보관 후 경찰서로 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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